Brand인테리어 일지 p.8 작업대와 벤치의 목공이 필요하여 고산동산(@gosandongsan)팀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이 마을의 평상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소소한 바람이 있어요. 개방적인 벤치와 테이블을 두었으면 하는 바람에 맞게 디자인을 정했습니다. 주방의 가스를 연결하고 비어있는 부분의 페인트를 칠하며, 찬찬히 영업 신고 준비를 마무리해 갑니다. 오늘 저녁 본격적으로 목공을 설치하고, 다음 주까지 찬찬히 가구와 소품을 채우면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성향 때문인지, 한 번에 다양한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찬찬히 하나씩 진행하는 편이에요. 때로는 ‘느리다’는 표현을 듣지만, 방향만큼은 명확하다는 이야기에 힘을 얻고 오늘도 더욱 신경 쓰며 준비해 봅니다. | 곡간 Cafe |❶ 주소: 제주시 한경면 두신로 85❷ 가오픈: 2024년 10월 31일(예정)❸ 메뉴: 아침 플레이트, 에어룸후무스, 곡물차, 커피, 토종곡물 등 예정 - Focus on Me@gokgan_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