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곡파모 ep.79 맞음
지난 곡파모는 ⌜맞음⌟을 주제로 네 사람이 아침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간격을 줄여가는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맞춰가는 일’로 느껴지기도 하지요.
저는 아이디어를 자주 떠올리는 편이지만, 그것을 모두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간격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렴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에게는 그 간격 자체가 삶을 살아가는 동기로 작용한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반대로 어떤 분은 수렴하는 성향이지만, 굳이 그 간격을 줄이려 하기보다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어쩌면 평행선을 그리듯 나아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 간격을 두고도 바라보는 방식은 달랐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맞춰가고 있다는 점은 닮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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