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곡파모 ep.90 K
오늘 곡파모는 ⌜K⌟를 주제로 네 사람이 아침을 나누었습니다.
과거의 K는 한국인이나 한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와 산업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K는 조금 다른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도 한국의 문화와 시스템, 창작 방식이 담겨 있다면 K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결국 K는 더 이상 단순히 국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이자 시스템, 그리고 창작의 방식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브랜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형태보다 그 안에 담긴 철학과 방식이 이어질 때 비로소 하나의 정체성이 만들어집니다. 어쩌면 K 역시 한국이라는 경계를 넘어, 본질이 이어질 때 완성되는 이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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