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곡파모 Ep.44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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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즉흥적으로 신청해 주신 봄눈사람님과 함께 아침을 나눴습니다. 주제는 ⌜감각⌟이었지만 ⌜두려움⌟이라는 주제와 함께 이야기 나누었어요.
감각과 두려움. 멀리 떨어진 단어 같지만 생각해 보면 아주 가까운 단어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불안해하는 20대는 나 자신을 감각하는 일이 서툰 시기인지도 몰라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삶을 바라는지, 내가 누구인지도 아직 불안정하니까요.
감각하지 못하는 상태는 곧 두려움으로 닿아, 막연함과 무기력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감각이란 결국 나를 알아가는 일이 아닐까요? 어쩌면 두려움이란 아직 나를 충분히 감각하지 못하는 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나와 주변을 어떻게 감각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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