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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초등학교와 함께한 씨앗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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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간의 카페 앞에는 작은 초・중학교가 있습니다. 한 학년당 한 학급만 있을 정도로 작고 소중한 학교입니다.
2주 전, 신창초등학교의 전교생 아이들과 함께 토종씨앗을 심었습니다. 작은 씨앗을 손끝으로 옮기며, 생명의 시작과 순환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씨앗이 자라 순환하듯 우리의 마음도 그렇게 자라고 순환한다는 것. 흙을 만지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 그저 나중에 손을 씻고 주변을 정리하면 된다는 것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이 고른 호밀, 잠두, 쪽파의 씨앗이 각자의 마음속에서도 자라나기를 바라며, 언제든 학교 앞에 있으니 놀러오라는 말과 함께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오후 2시가 되면 4학년 친구들이 우르르 놀러 오는 모습에 괜시리 흐뭇해집니다.☺️
지난 날의 작은 씨앗 심기가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with @rusty_homies, @beddam_jeju, @juh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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